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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체질(목양, 목음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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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한의원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2021-05-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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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체질(목양, 목음 체질) - 요한한의원 김창근원장


목체질은 꾸준하고 침착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말이 적고 조용한 편이며, 한번 시작한 일은 소처럼 꾸준히 밀고 나가며 지구력이 강하여 사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유머 감각이 뛰어난 경우도 있고, 점잖은 듯하면서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목양체질 섭생법을 보면 “당신의 혈압은 일반 평균보다 높은 것이 건강한 상태입니다”라고 되어 있고 권박사님께서 쓰신 글을 보면 목양체질의 혈압은 180 정도도 괜찮다고 하셨다.

하지만 목양체질이라고 혈압이 마냥 높아도 괜찮다는 뜻은 절대 아니며 많이 높으면 뇌출혈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임상에서 권고하는 목양체질의 수축기 혈압은 140-150 정도이며 이완기 혈압은 90 정도이다.

이 또한 일반적인 기준보다는 높지만 목양체질 기준으로는 적당하며 이 상황에서는 혈압약을 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면 된다.


목체질 이야기할 때 ‘땀’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목양체질 섭생법 첫마디가 “당신이 건강할 때는 귀찮도록 땀이 나고”이다. ‘귀찮도록’이라고 명기할만큼 땀이 무척 많다는 뜻이다.

여자분 목체질의 경우에는 여름철에 땀으로 인해 화장이 지워져서 땀이 정말 성가신 존재라고 여겨질 수 있다. 필자도 목양체질인데 예전부터 땀이 많아 아내가 언젠가 이런 말까지 한적이 있다.
“만약 8체질을 몰랐다면 당신이 땀을 많이 흘리는 모습이 몸이 안좋다고 판단해서 이런 저런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했을 것이라고.”
하지만 목체질은 거꾸로 땀이 나지 않으면 병이 아닌가 의심해보아야 한다. 피부가 야무지고 단단하며 땀이 안 나오면 병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또한 목체질은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한 상태이다. 반대로 다른 증세가 없더라도 대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병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목음체질은 정상적인 건강 상황에서 대변을 하루에 2-3번 보는 경우도 있고 과식하면 바로 대변을 보러 가기도 한다. 목체질 건강에 있어 통변(通便)의 중요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목체질은 토체질과 함께 비만 경향성이 높은 체질이라고 할 수 있다. 차움(청담동 차병원) 8체질 클리닉에서 나온 통계 자료를 보면 BMI(Body mass index; 신체질량지수)를 비교해 보았을 때 목체질, 토체질 그룹이 금체질, 수체질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고 특히 목체질이 좀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약간 뚱뚱하신 분들의 맥을 잡을 때 속으로 “목체질이 아닐거야” 하면서 봐도 목체질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목체질 여성의 경우 좌절할 필요는 없다. 체질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마른 체형보다는 좀 더 좋은 몸매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금체질, 수체질 보다 배의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목체질에게 좋은 음식은 육류 중에서는 단연 소고기이며 우유(가능한 따뜻하게), 버터 등도 모두 유익하다. 몸이 허약하고 폐(肺) 기관이 나쁠 때는 소뼈를 고아 먹으면 이보다 더 좋은 보약이 없다.

소고기와 함께 뿌리야채 섭취도 중요하다. 생선류중에는 민물장어와 미꾸라지가 이로운 음식이다.
요즘 육식을 안하는 분들이 점차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육식이 건강하지 않다는 인식 때문에도 그렇고, 도덕적 이유를 내세우기도 한다.

목체질이 이러한 신념으로 지속적으로 육식을 안한다면 여러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임상에서 목체질의 관절염은 여러 이유로 육식을 멀리한 결과로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목체질에게는 율무차, 칡차, 들깨차, 매실차 등이 좋다. 율무는 한약재명으로 의이인(薏苡仁)인데 목체질의 습(濕)을 없애주는 작용이 있어 비만으로 고민하는 분이 즐겨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칡은 한약재명으로 갈근(葛根)인데 몸살 감기로 등줄기나 목이 뻣뻣한 경우 효과가 좋으며, 특히 갈근으로 생즙을 만들어 마시면 숙취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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