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질과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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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602회 작성일 2022-05-18 14:47본문
8체질과 몸 - 요한한의원 김창근원장
8체질에 있어서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은 외적(外的)인 부분에서 원인을 찾기도 하지만 대부분 몸 자체에 원인이 존재한다고 본다.
몸의 환경에서 질병이 발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나타났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우리 몸속의 선천적인 장부(臟腑)의 적불균형(適不均衡)은
건강한 상황이지만 여러 이유로 과불균형(過不均衡)화 되었을 때 과약(過弱)화된 장기(臟器)에도 질병이 올 수 있고, 과강(過强)해진 장기에도 질병이 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질병은 몸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이지만 감염(infection)은 다른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도둑이 집에 침입한 것을 감염이라 할 수 있겠고, 몸 자체내의 염증(inflammation)은 가족 구성원간의 싸움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염증의 ‘염(炎)’의 한자어는 ‘불화(火)’가 2개 겹쳐 있는 형상으로 몸 안에서의 치열한 싸움으로 표현할 수 있겠고, 내적(內的) 원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체질별 해로운 음식이 된다.
암(cancer)은 비유컨대 자식이 부모에게 총이나 칼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고 이는 차원이 다른 국면이며 설령 자식의 총을 빼앗는다 해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볼 수 없다.
악성(惡性)을 뜻하는 영어인 ‘malignant’ 의 어원이 악령(惡靈)이라고 하니 실로 심각한 질환임을 단어 자체로 표현해주고 있고 난치(難治)의 의미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어려운 질환이지만 권박사님께서는 인류의 적인 암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오셨다. 8체질의학이 앞으로 난공불락(難攻不落)인 암을 무너뜨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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