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는 무슨 체질일까? - 금음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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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한의원 댓글 0건 조회 6,771회 작성일 2020-04-07 08:52본문
나는 무슨 체질일까 #2.육식이 해로운 금음체질_요한한의원 김창근 원장
2018년 3월에 방송된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배우 배종옥이 체질식을 하고 있다고 해서화제가 됐었죠.
그러면서 '8체질'과 그녀의 체질인'금음체질'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요한한의원 김창근 원장이
알려주는 8체질 이야기, 그 두번째 이야기는 '금음체질' 입니다
| 육식이 해로운 '금음체질(金陰體質)'
여배우 배종옥씨가 진단 받았다는 금음체질은 '마라톤 선수'에 비유됩니다. 다른 사람이 지쳐 떨어지기 시작하는 때부터 새 힘이 나서 그 힘으로 완주를 해내는 근성이 있는 체질이지요.
창의력이 뛰어나고, 직관력이 뛰어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강한 대장의 기운으로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대장이 강하고 담낭이 약한 체질로 육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하면 파킨슨병과 같은 희귀병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한약과 양약을 비롯한 약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부작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땀을 내는 사우나와 과격한 운동보다 수영이 좋으며, 또한 땀을 막는 냉수욕이 좋습니다. 이 체질의 건강함을 지키는 첫 번째 방법은 모든 육식을 끊고 바닷생선과 푸른 잎채소를 먹는 것이며, 두 번째는 약을 주의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화를 내지 않는 것이죠.
- 해로운 것 : 모든 육식, 마늘, 녹용, 민물고기, 커피 및 차류, 인공조미료, 밀가루, 호박, 우유, 설탕, 율무, 사과, 밤, 모든 뿌리채소류, 버섯류, 무, 비타민 A·B·C·D, 아스피린, 알칼리성음료, 더운 목욕, 등산, 컴퓨터 과용, 숲속 주거, 반신욕, 페니실린 등
- 유익한 것 : 메밀, 쌀, 포도당, 모든 바다생선 및 어패류, 모든 푸른 채소, 오이, 고사리, 김, 젓갈, 포도, 복숭아, 딸기, 겨자, 생강, 후추, 코코아, 초콜릿, 산성수, 수영, 오가피, 노랑색 안경 등
| 금음체질에게 좋은 대표적인 음식 - 메밀냉면, 해물탕
- 메밀냉면 : 메밀은 금음체질에 이로운 식재료입니다. 메밀은 금음체질의 과한 대장열을 식혀주는 효능이 있고, 변비 증상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되도록 메밀면에 메밀 함량이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육수 또한 금음체질에 이로운 멸치, 조개를 이용한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메밀전병, 메밀묵밥 등으로 메밀을 즐길 수 있답니다.
- 해물탕 : 각종 해물이 어우러진 해물탕은 금음체질에게 최상의 요리입니다. 단, 인공조미료는 금음체질에게 해로우므로 과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로운 재료가 우러난 국물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니, 해물탕에 무와 마늘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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