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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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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020-06-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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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 요한한의원 김창근 원장

      

한의학 고서(古書)에 이런 내용이 있다.

 

正氣存內, 邪不可干”(정기존내, 사불가간)

; 正氣(바른 기운)가 몸에 있으면 邪氣(나쁜 기운)가 들어와도 범할 수가 없다.

 

이 말인즉슨 인체내의 면역력이 강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즉, 코로나 19가 들어와도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인체내의 면역력이 관건이라는 말이다. 코로나 19로 전세계의 팬데믹(pandemic) 상황이 지속되는 요즘 화두는 단연 면역력이다.

 

예전에 썼던 글중 폐결핵이란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만약 지하철의 한 칸에 결핵 환자가 탔다면 그곳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결핵균에 노출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사실 암세포는 건강한 사람의 인체 내에서도 매일 같이 생긴다. 그러나 인체의 면역체계가 강하면 이런 암세포가 생기기 바쁘게 파괴되어 버린다.

마치 두더지 게임에서 두더지가 튀어나왔을 때 바로 방망이로 때리면 쏙 들어가는 것과 같다.

그러나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암세포가 생겨도 제대로 파괴되지 못하고 그 결과 암이란 병이 발생하게 된다. NK cell(Natural Killer cell ; 자연살해세포)은 우리 몸속에서 선천 면역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세포로서,

여러 종류의 종양 세포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게 세포 독성을 나타내는데 NK cell의 활성도가 저하되었을 때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약화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정기(正氣)가 몸안에 있다는 말은 면역력이 강하다는 관점이고, 8체질의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장부(臟腑)의 적절한 불균형 상태[適不均]를 의미한다.

즉 체질적으로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의 구분이 있어 강한 장기는 타고난 그대로의 강함을 유지하고 약한 장기는 타고난 약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 건강한 상태이나,

어떤 원인으로 강한 장기가 더 강해지고 약한 장기가 더 약화되어 과불균형 상태[過不均]가 되면 질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중요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Harvard Medical University(하버드 의학 전문 대학교)에서는 “Lifestyle Medicine(생활 방법 의학)”이라는 과목을 강의할 정도로 생활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질병은 생활 습관만 바꾸어도 80%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생활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음식이다. 음식에 대한 생활 방식을 바꾸기 위해 라니폴락 교수(하버드 의학 전문 대학원 교수, 의학박사)“The CHEF Coaching Program(요리사 지도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일반인들에게 음식을 통한 질병 예방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8체질의학에서도 체질별 음식을 통한 질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체질적으로 약한 장기를 도울 수 있는 음식이 유익한 음식이고, 강한 장기를 더욱 강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이 해로운 음식 분류가 된다. 그러므로 항상 유익한 음식을 골고루 잘 섭취함으로 본래 타고 태어난 장부의 적불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건강 유지의 주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인 임마누엘 칸트는 80세까지 살았는데 당시 유럽 평균 수명이 34.5세였으니 장수를 했다고 할 수 있고 그는 오후 4시에 어김없이 산책을 했다고 알려진다.

동네 사람들이 그가 나타나면 시계를 맞출 정도였다고 한다. 규칙적인 운동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중 하나이다. 체질적으로 분류된 운동법을 선택해서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또 하나 간과해서 안되는 것이 과로, 스트레스의 관리이다. 어쩌면 음식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다.

스트레스가 아예 없을 수는 없겠고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겠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과로를 최대한 피하고, 적당한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겠고, 적절한 수면 시간(성인 기준 7-8시간 권장)의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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