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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치료법

의사로서의 보람 - 환자들 낫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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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한의원 댓글 0건 조회 4,324회 작성일 2020-11-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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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서의 보람 - 환자들 낫는 즐거움 - 요한한의원 김창근원장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아침 7시 40분경 한의원 도착해서 대기실을 가로질러 진료실로 향하면서 한겨울이기 때문에 아직 어두운 바깥 상황이긴 하지만 아랑곳 않고 일찍부터 와서 앉아 있는 환자들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어린이도 외국인도 이른 아침부터 눈 비비고 왔을 모습을 생각하면서 이는 8체질침 효과 덕분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책상위 예약표에 꽉찬 환자 명단을 보고 진료 가운으로 갈아 입으면서 마음속에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느낀다.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직업을 통해서 돈도 벌지만 보람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 요즘 직업중 대세인 요리사에게 있어서 최고의 보람은 무엇일까?  일전에 이연복세프의 인터뷰를 들은적 있다.

본인이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고객이 맛있게 먹으며 좋은 평가를 해 주는 것을 최고의 보람으로 꼽았다. 그렇다면 의사의 최고의 보람은 무엇일까?  어느 의사에게 물어봐도 동일한 대답이 나올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환자가 나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 것이다. 8체질 임상을 통해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어느 때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때도 있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훨씬 더 많기에 이를 통해 능히 극복이 되고 새 힘을 얻어 계속 나아가게 된다.


또한 환자가 처음 왔을 때 증상을 들으면서 8체질의학 진료 통해 좋아지게 할 수 있겠다 라는 마음을 먼저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고 진료가 진행되면서 실제 증상이 호전되곤 한다.

8체질을 창시하신 권도원박사님께서도 평생 이런 마음으로 기쁘게 진료하셨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98세까지 진료를 이어 나가셨고 100세가 되신 요즘도 진료 재개에 대한 마음을 품고 계신다.

필자 또한 언제까지 진료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박사님을 본받아 기쁜 마음으로 오랜 기간 진료를 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본다.


8체질침을 통한 효과에 대해 환자분들이 언급한 내용을 적어 보자면 수없이 많지만 몇 가지만 추려 소개하고자 한다.


“내 몸에 무슨 일을 한거죠?” 침 맞고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어떤 환자가 말한 내용인데 처음에는 무언가 안좋은 증상이 발했나 걱정되어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바로 이어서 “침 직후에 눈이 밝아졌어요.” 라는 말을 해서 안심과 함께 기쁜 마음이 들었다.


침 맞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다. 심지어 침 끝에 마약 뭍였냐고 이야기한 사람도 있었다.


침 맞으면서 몸 순환되면서 좋아지는 것 느낀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고, 기운이 난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또 어떤 분은 일주일중에 한의원 오는 날이 몸 건강해지는 날이므로 가장 기쁜 날이라고 표현해주었다. 


체질침 치료 받으면서 몸이 좋아지니 미래에 대해 꿈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받았다.

그리고 한의원 오는 것이 낙이라고 하면서 맑은 영혼을 통해 치유 받는 느낌이라고 말한 환자도 있었다.


또한 침 맞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듯하다고 한 환자도 있었다.
 

이 모든 칭송은 8체질의학의 효과 덕분이고 또한 8체질의학을 권도원박사님 통해 이 땅에 허락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가능한 일이라고 믿으며 계속해서 겸손한 마음으로 진료에 정진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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