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질 의학에서는 각 체질의 장기 강약 배열 구조가 조화로운 상태, 즉 적불균형 상태를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반면 부조화의 상태, 다시 말해 강한 장기가 지나치게 항진되고 약한 장기가 지나치게 약해진 과불균형 상태를 질병의 상태라고 합니다.
과불균형 상태는 각 장기의 부조화를 심화하여 전체적인 면역기능 저하 및 장기의 이상 기능뿐만 아니라 자율 신경 실조를 초래하여 다양한 육체적 · 정신적 증상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8체질에서는 과불균형 상태에서 본래의 건강한 적불균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질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목양체질
간(담)이 강하고, 폐(대장)는 약한 체질
간>신>심>췌장>폐
건강할 때는 땀이 많이 나고, 쇠약할 때는 오히려 땀이 없다.
온수욕과 등산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쇠고기와 뿌리 야채가 좋은 음식이 된다.
목음체질
담(간)이 강하고, 대장(폐)은 약한 체질
담>소장>위>방광>대장
해산물, 맥주, 찬 음식을 먹으면 하복부의 불편과 만성 설사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