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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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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650회 작성일 2022-06-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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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요한한의원 김창근원장


두통은 여성의 65~80%, 남성의 57~75%, 즉 남녀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두통을 일차성 두통이라 하고, 특정 질병에 의한 두통을 이차성 두통이라고 한다. 두통 자체가 질병일 수 있지만, 특정 질병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원인을 잘 파약해야 한다.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처럼 열이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긴장성 두통, 신경성 두통)이다. 뇌종양, 뇌혈관 질환, 뇌염, 뇌막염 등과 같은 뇌 질환이 두통의 원인 중 일부가 되기도 한다. 뇌막염과 뇌염은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서 두통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고, 뇌종양은 두통 이외에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 안에 기질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MRI 촬영을 해 보아야 한다.

일반적인 두통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때에는 심하면 눈까지 영향을 받기도 한다. 안과적인 이상은 없지만 뒷목 통증과 두통이 함께 발하면서 안통(眼痛)도 있을 수 있다. 목 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도 비슷한 양상의 두통이 발하게 된다.

이러한 두통의 경우 체질침 치료로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뒷목 관련 치료를 하면 앞서 언급한 증상들이 점차적으로 소실된다. 오래된 두통일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환자분들이 침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므로 체질침이 신기하다고 표현하면서 지속적인 치료로 이어진다.

필자가 출석하는 교회의 전도사님 한분이 두통을 호소하면서 내원하셨는데 예전에 거의 매일 타이레놀을 복용했는데 체질침 치료를 받으면서 요즘은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복용하면 될 정도로 많이 호전되고 있다.

혹 소화성 두통의 예도 있다. 흔히 체하는 경우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체질적으로 소화력이 약한 수양, 수음체질에게 주로 발할 것 같은데 오히려 선천적으로 소화력이 강한 토양체질에게 호발(好發)하는 경향이 있다. 토양체질은 평소 소화가 잘 되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과신(過信)해서 반복적으로 과식(過食)을 한다든지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강한 장기인 위(胃)가 과강(過强)해 지면서 위 자체에도 문제가 발하기도 하고 심한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두통에 좋은 음식이라고 소개된 것들을 체질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금양 금음 체질 – 바나나, 파인애플, 전복, 팥, 연어, 미나리
토양 토음 체질 – 바나나, 파인애플, 무, 버섯, 커피, 요거트, 초콜릿, 박하, 전복, 팥 
목양 목음 체질 – 매실, 국화, 무, 버섯, 커피, 요거트 감자, 아몬드, 은행
수양 수음 체질 – 매실, 사과, 시금치, 생강, 계피, 감자 

단, 초콜릿과 커피는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으로도 분류되어 있는데 체질적으로 맞지 않을 경우에 실제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겠고, 체질에 맞더라도 과량 섭취시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량의 섭취를 권장한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도 많으므로 스트레스, 과로 역시 체질 음식 못지않게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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