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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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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910회 작성일 2022-12-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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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 주사


요한한의원 김창근원장



2022년 10월 29일 주말 저녁에 대한민국을 뒤흔든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 300명이 넘는 압사 사상자가 나온 대형 참사였다. 어처구니 없고 안타까운 사고였다. 20대 자녀를 둔 아빠로써 그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진다는 표현만으로도 부족할 듯 싶다. 평생 아픔을 안고 살아가야 하니 얼마나 고통스러운 삶이 될까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큰 사고라고 할 수 있다. 세월호 때에는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생존했고,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이 탑승해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컸다. 세월호 참사 때 희생 당한 사람 대부분이 고등학생이었는데 8년이 흐른 이번 이태원 참사에서 희생자 대부분이 20대이니 세월호 당시의 또래들이 또 한 번 큰 상처를 안게된 것이다.

젊은 세대에게 이런 끔찍한 상황을 두 번이나 맞게 한 어른으로써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 때야 대책 운운하는데 이전에 꼼꼼히 예방해서 이런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 수립이 절실한 시점이다.


참사 현장을 찍은 사진 중에 포도당 닝겔을 단 환자가 눈에 들어왔다. 응급 상황에서는 의례히 포도당 주사를 먼저 다는 것이 여전히 관례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운 상황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지 않을까 염려되었다.


포도당 주사 관련해서 권도원박사님께서 빛과 소금에 쓰신 글(1994년 6월호)을 인용해서 서술해 보고자 한다.

포도당 주사는 8체질중 대표적으로 목양체질에게 해(害)가 된다. 포도당이 간(肝)을 보강하는 영양소로 볼 수 있는데, 선천적으로 간기능이 강한 목양체질에 있어서 강한 간기능이 포도당 주사에 의해 더욱 강화되기 때문이다. 먹어서 섭취하는 포도당은 혈액중의 포도당이 과해지면 글리코겐으로 변환하여 간에 저장하는 기전이 있지만, 혈관에 바로 주입하는 주사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해 마치 포탄을 안고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격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선천적으로 간기능이 약한 금양체질에게는 유익한 주사가 된다. 금양체질의 세포는 간의 영향력이 결핍된 상태인데 포도당 혈관 주입은 그 결핍을 보완하여 마치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목양체질과 비슷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체질은 목음, 수음, 수양 체질이고, 금양체질과 비슷한 계열의 체질은 금음, 토양, 토음 체질이다.


예전에는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10% 포도당 주사를 사용했었는데 근래에는 주로 5% 수액을 사용한다. 이렇듯 병원에서 사용하는 포도당 주사 농도가 낮아진 것을 보면 포도당 수액 주사가 경우에 따라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있는 듯하다. 체질과 연관된 내용은 아니지만 ‘포도당 수액 주사 부작용 및 위험성’을 다룬 블로그(출처 - 365mc 대구점)가 있어 원문 그대로 올린다. 


포도당 수액 주사 부작용 및 위험성, 남용은 항상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죠!

연예인들이나 일반 사람들을 보면 아프거나 정말 쓰러졌을 때 자주 포도당이라는 수액 주사를 맞곤 하시는데요. 이 포도당 주사 수액도 자주 맞으면 부작용과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포도당에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알아볼까해요.


1. 포도당 수액 주사 부작용 및 위험성은 첫 번째로 포도당을 맞게 되면 체내의 체액이 증가하고 포도당의 보충으로 아픈 몸이 안 아픈 것처럼 느껴지곤 해요. 하지만 투여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체액의 증가로 인한 폐부종, 뇌부종이 올 수 있어 호흡곤란으로 쇼크사나 신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2. 포도당 수액 주사 부작용 및 위험성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나 나이가 너무 어린 어린아이들이 수액을 빠르게 맞게 되면 급성 쇼크사를 일으킬 위험도가 높다고 하는데요.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이 수액을 맞을 때 절대 투여 속도를 의사의 처방 없이 조절하면 안 돼요.


3. 포도당 수액 주사 부작용 및 위험성 세 번째로 일부 의원들은 경쟁의 심화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 여러 가지 주사들을 천차만별로 광고하는 곳들이 늘고 있어요. 수액은 종류가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적정 투여량과 속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전혀 없어 관리가 잘 안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고 해요. 그러니 수액을 맞을 때는 의사의 처방대로 정확하게 알아보고 맞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위 내용은 체질과 관련된 언급은 아니지만 포도당 주사의 부작용이 엄연히 존재하고 그 이유를 살펴보니 위와 같은 이유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는 글이었다. 위의 이유도 있겠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체질적인 이유도 분명히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권박사님께서는 포도당 주사 관련해서 8체질론만의 주장이라 조심스럽다는 표현을 하시면서 1965년 8체질의학을 처음 발표하시고 30년만인 1994년에 비로소 빛과 소금이란 잡지에 관련 글을 쓴다고 하셨다. 그로부터 또 다시 30년 가량 흘렀지만 아직 세상은 바뀌지 않고 있다. 2022년 현재는 8체질의학 관련 유전자 연구 등이 국제 저널에 게재되고 8체질이란 존재가 세상에 많이 알려진 시점이다. 응급 상황의 환자중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데 포도당 주사에 대한 체질에 입각한 올바른 인식을 우리 모두가 가져야 가능한 일이다. 몸이 안좋은 상황에서는 포도당 주사가 더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므로 응급 상황에서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에 8체질이 기재되어 있다면 포도당 주사가 안 맞는 체질에게는 다른 조처를 했을 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포도당 주사가 유익한 금양, 금음 체질은 5%가 아닌 더 높은 농도의 주사를 맞으면 좋을 수 있다. 예전에 차움에서 근무할 때 20% 포도당 앰플이 있다고 들어서 금음체질인 환자에게 5% 포도당에 20% 앰플을 섞어서 맞도록 동료 의사와 의논하여 접근한적 있다.


포도당 주사 대용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포도당 가루’이다. 예전부터 금양체질인 권박사님께서 애용하시던 품목중 하나이다. 백색 가루여서 해외로 가지고 나갈 때 마약(?)으로 의심 받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금체질은 설탕(사탕수수)이 안 맞는 체질이므로 요리시 설탕 대용으로 포도당 가루를 사용하면 좋고, 박사님께서는 김치에 넣어 드시기도 하셨다. 또한 금체질은 커피가 안 맞는 체질이어서 금체질 직장인들에게 피곤할 때 커피 대용으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을 권유하였는데 피로에 도움된다고 반응이 나왔었다. 하지만 포도당이 맞더라도 과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맞는 체질에게는 포도당 자체가 혈당을 상승시키지는 않지만 만약 혈당이 높은 경우에는 과용시 상승될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근래 포도당 가루를 물에 타서 마시는 음료(링*)가 등장했다. 피로에 직효가 있다고 선전하는데 반짝 효과는 있겠지만 체질에 맞아야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엄청난 비극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여러 부분에 있어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해야겠고, 응급 상황에서 애꿏은 생명이 사그러지지 않도록 앞으로 체질에 맞는 응급 대처 방안이 잘 수립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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